서울 양천구서 관광버스-트럭 추돌사고…1명 부상
한지은 기자 | 2023.03.06 14:24
서울 양천구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나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6일 새벽 5시 57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안양천을 따라 난 도로에서 1차선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2차선을 달리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추돌 여파로 화물차가 보도 위로 올라서며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버스 앞부분과 화물차가 사고 여파로 찌그러졌고,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25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60대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 운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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