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초대석] 이용록 홍성군수 "국가산업단지 유치…충남 경제성장 거점 목표"
최우정 기자 | 2023.04.03 08:52
[앵커]
충남 홍성군은 최근 내포신도시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충남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려는데, 이용록 홍성 군수를 만나 홍성의 발전 계획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Q.군수님 만나뵈어서 반갑습니다. 홍성군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어떤 노력 기울였는지?
A. 우리 홍성군에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홍성군에 지속 발전 가능한 경제적인 원동력이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저는 지난해 민선 8기 취임하면서 정책공약 제1호로 국가 산단 유치 계획을 서명을 하고 행정력을 아주 총 집중해 왔습니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지정이 됨으로 인해 홍성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지역 경제에 큰 활성화로 이익이 돌아올 거로 판단이 되고, 71만평 부지에 5천여억원 들여 조성할 계획이고 고용유발 효과로는 6조 8천억원, 고용인구로는 2만 3천여명 그렇게 되면 홍성군에 내포신도시와 그리고 홍성군에 골고루 균형발전을 이룻 우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하는데 어떻게 복원·정비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
A. 우리 홍주읍성은 국가사적 231호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 청사가 현재 문화재 구역 내에 있고 또 여섯개로 사무실이 분산이 되어 있는 관계로 군 청사는 불가피하게 이전을 해야 되고 우리 문화재 구역 내에서는 증축이나 개축이 안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빠르게 군청사를 이전을 시키고 홍주읍성을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로 만들어서 우리 홍성 군민의 휴식 힐링 공간은 물론이고 또 우리 국내에서 아주 유수한 관광 지역으로서 만들어서 국내를 대표하는 그런 관광지로 앞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Q.홍성군은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추진해왔으며, 어떻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지?
A. 홍성 군청사는 일제시대 때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리고 홍주읍성 내에 주요 관하 건물 중에서 내 산문에 위치했던 자리를 일제 시대에 뜯어내고 지은 곳이기 때문에 이전을 해야 된다는 것은 군민들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이 되었고요 민선 6기 때 시작을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서 저희 오감지구가 있는데 오감지구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우리 군 청사는 현재 행정절차를 다 마치고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 중에 있어서 입찰 결과에 따라서 빠르게 시공을 하고 2025년에 완공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Q.홍성군청사 이전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우려되는데, 대응책이 있는지요?
A. 군청사를 이전하면서 빠르게 홍주읍성을 복원하는 것이 우리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것이다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군 자체 예산을 162억 원을 확보했고요 제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서 국비도 43억 원을 확보를 한 상태이고요. 우리 홍주읍성 내에는 청년 양반마을이라는 그런 시설도 만들어서 외래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또한 원도심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리 시내에는 홍성 전통시장이 있고 또 명동 상가가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상가도 앞으로 활성화를 통해서 원도심을 방지하고 또 ktx가 내년 말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홍성 역세권 개발을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Q.홍성은 서해 금빛 열차가 지나가고 관광액 유치도 진행중인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A. 우리 지역은 금빛 열차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금빛열차를 운행하는 이유는 우리 홍성군에도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홍성군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도 있고요 저희가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는 역사공원을 금년도 상반기 중에 지금 완공을 했습니다. 또한 우리 서부 홍성 서부면에는 26km의 해안이 있는데 남당항에는 새조개 대하 축제가 있고 또 속동전망대에는 지금 스카이타워를 50m짜리를 지금 건립 중에 있어서 상반기 중에 이것도 완공을 하게 되고요. 특히 우리 전국에서 유일무일한 청정에너지 자립섬이라고 하는 죽도가 있습니다. 농특산물과 또 볼거리 먹거리들을 함께 연계시키는 코스화로 해서 금빛 열차도 운영하고 또 관광객들이 왔을 경우 1일 코스 2일 코스 3일 코스로 이렇게 안내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군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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