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실노동시간 줄이겠다…곧 최대규모 6천명 설문조사"
신은서 기자 | 2023.04.17 15:47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개편안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건강권을 훼손하지 않도록 규제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의 입법예고 기간 마지막 날을 맞아 마련됐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달 6일 주 최대 52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근로시간을 월, 분기, 연 단위로 유연화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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