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5천 명대…전주 대비 81명 증가
차정승 기자 | 2023.04.24 15:32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027명 늘어 누적 3108만 35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1만 1834명)보다 6807명 적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4946명)보다는 81명, 2주일 전인 지난 10일(4005명)보다는 1022명이 많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8일부터 1만 5164명 → 1만 6499명 →1만 4088명→ 1만 3596명→ 1만 3793명→ 1만 1834명→ 5027명이다.
대유행 시기가 지나고 다음달이면 일상회복을 앞둔 상황이지만 여전히 하루 1만 명 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일주일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28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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