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고층 아파트서 9살 초등생, 열려 있던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구자형 기자 | 2023.06.06 16:05

어제(5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안양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9살 초등학생 A군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아파트 건물 인근에서 발견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오전 4시 50분쯤 숨졌다.

A군은 사고 당시 주방 창문 주변에 있다가 열려 있던 창문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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