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시리아 반군 지역 공습…"민간인 포함 13명 사망"

신은서 기자 | 2023.06.26 16:28

러시아군이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을 폭격해 13명 숨졌다고 내전 감시 단체가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전투기가 이들리브주(州) 도시 지스르 알-슈구르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러시아는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한 이후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시리아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