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토사 밀려와 주택 벽 붕괴…하루 전 대피한 60대 '구사일생'

김태준 기자 | 2023.06.30 14:48

오늘(30일) 오전 7시 30분 전남 곡성군의 주택 벽면 일부가 밀려든 토사에 무너졌다.

지자체 등은 무너진 주택 벽 바로 뒤에 있던 흙이 장맛비에 흘러내리면서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주택에 살던 60대 남성은 빗물이 스며들자 사고 하루 전 안전한 곳으로 거처를 옮긴 덕분에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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