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 난민촌에 대규모 드론 공습…최소 5명 사망
황정민 기자 | 2023.07.03 19:47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북부 제닌 난민촌 전역에 드론을 이용한 군사작전을 벌였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습 대상은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들의 '합동 상황실'이다.
무장세력은 테러를 벌이기 전 이곳에서 회합하고, 무기를 보관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이날 최소 5명이 죽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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