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여고생이 동급생 목졸라 살해…경찰 수사

최수용 기자 | 2023.07.12 20:02

대전에서 고등학생이 동급생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10대 고등학생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살 A양은 이날 정오쯤 대전 서구에 있는 동급생 피해자 B양의 집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A양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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