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폭우 피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성금 모금도 추진

장윤정 기자 | 2023.07.18 11:38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8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수, 라면, 김, 간편식밥 등 생필품과 밥차 등으로 폭우 피해가 심한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앞으로 전국의 폭우 피해 현황을 파악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들은 7월 31일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02-2124-3101~4)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