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잼버리에 얼음물 등 5억 상당 지원

송병철 기자 | 2023.08.04 16:10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농협중앙회가 물품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는 4일 잼버리 대회를 보다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5억 원 상당의 얼음 물, 이온음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잼버리 현장에서는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해당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가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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