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팀버레이크와 동업해 뉴욕에 스포츠바 개업

지정용 기자 | 2023.09.22 09:27

타이거 우즈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동업해 미국 뉴욕에 스포츠바를 22일(한국시간) 개업했다.

뉴욕 맨해튼 42번가에 'T 스퀘어드 소셜'이라는 간판을 달았다.

2044㎡(약 620평) 규모로 골프 시뮬레이터, 덕핀 볼링, 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508㎝(200인치)의 대형 평판 화면 TV도 갖췄다.

우즈와 팀버레이크의 사진과 소장품도 전시됐다.

우즈와 팀버레이크 말고도 넥서스 럭셔리 컬렉션과 8AM 골프가 투자했다.

우즈는 "팀버레이크와 함께 골프를 치다가 이런 스포츠바를 내자는 생각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골프를 사랑하는 팀버레이크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주최자로 5년 동안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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