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큰 일교차 주의…전남·경남·제주에 약한 비
이경진 기상캐스터 | 2023.10.03 08:23
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큰 일교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14도, 일부지역으로는 한자릿 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소식 있습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5mm 안팎으로 내리겠는데요. 양은 적어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울이 22도,대전 21도, 부산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높은 너울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날이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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