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식물성 볶음밥' 2종 출시…국내 최초 '영국 비건협회' 인증

장윤정 기자 | 2023.11.01 11:25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식물성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대체육을 넣어 만든 볶음밥으로 국내 최초로 '영국 비건 협회'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식물성 볶음밥에 사용한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을 원료로 만든 것으로 실제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비슷한 맛과 질감을 낸다.

한솥 식물성 볶음밥은 매콤한 비건 고추장 베이스의 '식물성 제육볶음밥'과 달콤한 간장 베이스의 '식물성 불고기볶음밥' 2종으로 구성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솥 관계자는 "식물성 볶음밥은 맛과 풍미, 건강까지 챙기면서 지구 환경까지 배려한 ESG메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