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결혼 12년 만에 이혼 "서로 응원하는 사이"

송지욱 기자 | 2023.11.22 14:55

개그맨 김병만(48)이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김병만은 이듬해 3월 정식으로 결혼했다.

김병만 부부는 이혼 전부터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김병만이 산을 좋아해서, 산속에 차린 공방에서 지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사랑받았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놀라운 생존 능력을 보여주며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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