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종 마약 '야바' 5만 정 밀반입 시도 태국인 기소
이성진 기자 | 2023.11.29 15:45
창원지검에 따르면 태국인 34살 A씨는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야바 5만1763정(시가 9억3100만원 상당)을 국제특급 우편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입하려 했다.
하지만 세관에 적발됐고,검찰은 수사 끝에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기소했다.
A씨는 또 다른 마약 유통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검찰은 태국에서 A씨에게 야바를 보낸 태국인 33살 B씨를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
야바는 필로폰과 카페인을 정제해 만든 신종 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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