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2023.11.29 21:04

1.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시장과 황운하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기소 3년 만으로, 이 사건 뒤 송 전 시장에게 패배한 김기현 대표는 "사건 몸통에 대한 수사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민에 사과했습니다. "예측이 많이 빗나갔다"며, 부산 육성 전략은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3.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 강대강 대치가 전망됐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벌였고, 이 위원장은 "묻지마 탄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이재명 대표가 선거제 개편 논의를 앞두고,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고 했습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등 의석수 확보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5. 내일 서울이 영하 8도 등 전국에 한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서해안엔 최고 5cm 눈이 예상돼 빙판길 사고가 우려됐습니다.

6. 이번엔 공무원들이 내부 회계처리에 사용하는 전산망, 'e호조'가 장애를 일으켰다 복구됐습니다.

7. 50대 운전자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잠적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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