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두번째로 강한 지진으로, 경북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진 진앙지와 10km 떨어진 월성 원전은 안전 운전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상황을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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