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해병대 캠프 간다

석민혁 기자 | 2023.12.06 16:01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 캠프에 입소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8~20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시설에서 극기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엔 선수들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체육회 임원 등 약 400명이 입소할 전망이다.

앞서 이기흥 회장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촌 전 해병대에서 극기훈련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다.

다만 12월 중순인 기간을 감안하면 추운 날씨로 인한 부상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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