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서 승용차 4m 아래 개울로 추락…70대 운전자 등 4명 중경상

이심철 기자 | 2023.12.06 18:39

오늘(6일) 오후 2시쯤 경북 영천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4m 아래 개울로 추락했다.

사고로 차에 탔던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A씨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제동을 하지 못하고 도로를 벗어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