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로 2명 부상…"LPG 난로 켜다가 불"

하동원 기자 | 2024.01.02 14:16

오늘(2일) 오전 0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입주민 6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은 층에 살던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액화석유가스(LPG) 난로를 켜다가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