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주택서 화재…50대 남성 2도 화상

김달호 기자 | 2024.02.24 10:02

오늘(24일) 0시 2분쯤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씨가 다쳤다.

본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아버지는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별채에서 시작된 불이 본채까지 번지면서 1256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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