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현직 대통령 처음

2024.02.28 14:16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육 여사 생가를 찾은 것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이후 두 번째다.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 곳곳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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