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3.05 21:06

1.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3401명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정부의 2천명 증원 목표를 뛰어넘는 수친데, 의대 교수들은 삭발과 사직서 제출 등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2. 전공의 파업이 2주를 넘어서면서 환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환자 사망 신고는 2건 접수됐고, 암 등을 앓는 중증 환자들은 진통제로 연명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3. 앞서 조국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회동했습니다. 양당의 연대가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4. 서울 강남과 서초, 대구와 부산에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 4명이 잇달아 컷오프됐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갑 등 5개 지역을 국민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5. 개인 간병인 고용비용이 월 370만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액수는 고용비를 부담해야 할 자녀 세대의 중위소득을 넘어선 것이기도 합니다.

6. 경찰이 총선을 앞두고, AI를 이용한 딥페이크 영상을 5분 만에 탐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7. '얼굴 만한 삼각김밥, 세숫대아 크기의 컵라면' 등 빅사이즈 상품이 인기입니다. 가성비도 만족스러운지 따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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