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개인연금 적립금 10조원 넘었다…'증권업계 최초'
김창섭 기자 | 2024.03.06 16:39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원을 돌파했다.
오늘(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개인연금 적립금은 10조43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6739억원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하는 연금이라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연금에 특화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임해 운용하는 상품인 '개인연금랩', 주기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개인연금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랩을 개발하여 3분기 중 고객에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연금 자산은 중장기적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우량자산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면 실질적인 노후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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