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 남일우 별세…남성진 부친상·김지영 시부상

강상구 기자 | 2024.03.31 14:34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한 배우 남일우씨가 3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58년 KBS 공채 성우 3기로 데뷔했고 1964년에는 KBS 공채 탤런트로도 데뷔했다.

고인은 동료 배우인 김용림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인 배우 남성진씨를 뒀다.

남성진씨 역시 배우인 김지영씨와 결혼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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