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선 3년 남아…대통령 흔드는 건 반대"

강상구 기자 | 2024.04.22 09:48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다"며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홍 시장은 "지금은 윤(석열)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 나는 30여년 정치역정에 한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며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선거에서 지면 그것은 다 내가 못난 탓이고 당 지도부가 무능한 탓"이라며 "정부 정비는 대통령실에 맡기고 빨리 당부터 재정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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