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20대가 몰던 차량, 상가로 돌진…인명피해는 없어

김달호 기자 | 2024.04.29 15:21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상가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20대 운전자는 당시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상가와 거리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운전자도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20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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