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래퍼 드레이크 자택에 총격…경비 직원 중상
김주영 기자 | 2024.05.08 09:32
CNN은 새벽 2시쯤 토론토 브리들 패트 인근의 드레이크 저택 밖에서 총성이 들렸다며, 숙소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차를 타고 인근에 온 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드레이크의 자택은 봉쇄됐고,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드레이크는 'God's Plan'과 'Hotline B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해 전 세계 래퍼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최근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와 드레이크는 서로 디스곡을 발표하며 설전을 벌였고, 켄드릭 라마의 가장 최근 싱글(NOT LIKE US) 표지에는 드레이크의 집 구글 지도 이미지가 담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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