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북서쪽 신도시 '전위거리' 완공…딸 주애 재등장
강상구 기자 | 2024.05.15 10:28
북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포지구는 지난해 노동당이 제시한 3대 건설 사업중 하나로, 4,100가구 신도시를 건설하는 곳이다.
지난해 2월 공사에 들어가 단 1년만에 완공시켰다.
인민군 아닌 청년을 동원해 공사했기 때문에 김정은은 '열혈 청년대군'이라며 치하했다.
'전위거리'라는 이름은 북한의 이념 달성과 건설 사업의 선봉에 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청년집단인 '청년전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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