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장] 5월의 주인공 나야나

2024.05.16 08:22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5월은 꽃의 향연이죠. 전국 곳곳에 화려하게 만개한 꽃들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중랑천인데요. 장미터널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부산 화명동 장미원에는 49종의 장미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장미축제가 이어집니다.

[앵커]
활짝 핀 장미를 보니 나들이 나가고 싶은데요? 장미 말고 또 눈길을 끄는 꽃이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새빨간 장미도 아름답지만 은은한 매력의 수국도 활짝 피어 눈길을 끕니다. 제주는 벌써 수국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인데요. 다양한 색의 수국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제주는 공원, 카페 등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국꽃 잔치입니다. 활짝 핀 꽃 사이에서 사람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앵커]
나들이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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