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 화물차 추락…2명 병원 이송

김태준 기자 | 2024.05.20 15:57

제주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새벽 4시 30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수협 유통센터 앞 포구에 1톤 화물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추락한 화물차에서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2명 모두 회복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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