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서 北핵·미사일, 日납북자 논의"
신은서 기자 | 2024.05.24 21:35
기시다 총리는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해 한중일이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경제 질서 유지·강화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며 "실천적 대응 공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3국이) 여러 과제에 대해 흉금을 터놓고 논의해 폭넓은 분야에서 미래 지향의 실무 협력 추진에 (의견을) 일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공동문서를 발표하는 데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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