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그릇공장서 불…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정원 기자 | 2024.06.03 10:17

2일 오후 10시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그릇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57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 작업장 안쪽에서 숨진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장은 가동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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