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6.06 21:04

1. 탈북민단체가 오늘 새벽,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전단 살포시 "백배로 살포하겠다"고 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북한이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무명용사탑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3. 이재명 대표가 '포항 유전 가능성'에 대해 "부산 엑스포가 떠오른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치졸한 시비"라고 했습니다.

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방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만남을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을 돕는데, 활용할 걸로 파악됐습니다.

5.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응급실·중환자실과 분만·투석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 등이 중단됩니다.

6. 미국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며 시총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애플을 제친 것으로,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도 좁혔습니다.

7. 한 유튜브 채널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를 이어가 논란입니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 신상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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