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고속도로서 음주운전…시민 신고로 적발
류병수 기자 | 2024.06.11 15:55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1일 한 언론에 따르면 강원도 내 한 경찰서 소속 A 순경은 지난달 말 춘천에서 술을 마신 뒤 야간에 근무 지역으로 차를 몰고 되돌아가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강원경찰청은 A 순경을 직위에서 해제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