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6.19 21:04
1. 오늘 새벽 평양에 도착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등을 마치고 오늘 밤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북러 정상은 한러보다 더 높은 밀착 관계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출산시, 원하는 주택을 우선 분양 받는 등의 대책도 내놨는데,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전망해봤습니다.
3. 민주당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칭송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는 찬사도 나왔습니다.
4. 검찰이 김건희·김정숙 여사 사건 관계자와 고발인을 각각 소환했습니다. 검찰이 사상 초유 전·현직 영부인 동시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5. 경북 경산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6월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제주는 늦은 밤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많게는 150㎜가 쏟아지겠습니다.
6. 의료계 집단 휴진을 주도한 의협을 공정위가 조사했습니다. 의협 회장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지만, 내부에선 "처음 듣는 얘기"란 반응입니다.
7. 오늘 목동 아파트 지하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진화 중 폭발로 소방관 17명이 다쳤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