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군 군사분계선 또 침범"…이달만 세번째
차정승 기자 | 2024.06.21 10:55
북한군의 MDL 침범은 지난 9일과 18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합참 관계자는 "침범한 건 10명 이내고, 산등성이 부근에서 수풀을 제거하고 땅을 파는 등 불모지를 조성하는 작업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m 가량을 침범했는데 침투와는 양상이 다르고 우리 군 경고방송에 북상해 단순 침범으로 판단한다"며 "잇따른 침범에 의도는 추가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