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해설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시작"
지정용 기자 | 2024.06.26 13:30
KBS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 이사장은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 이사장의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재단의 도장을 위조했고, 뒤늦게 알게 된 재단 측이 고소헸다.
박 이사장은 부친과의 갈등에 관한 말은 최대한 아끼면서 "명쾌하고 정확한 해설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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