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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강원 지역 3선 의원.

강원 동해 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나와 경찰간부후보생 29기로 임관했다.

이후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조직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치안정감인 경기청장을 끝으로 경찰 조직을 떠나 2020년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21대, 22대 국회까지 내리 3선 경력을 쌓았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금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강원도 태백 동해 삼척 정선 지역구에서 머물면서 각종 행사를 꼼꼼하게 챙기는 성실한 지역 활동으로 유명하다.

또 의정활동 역시 법안 한 문구 하나 하나 끝까지 수정하고 살피는 세심함까지 갖춘 보기 드문 책을 손에 놓지 않는 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계과 관계는 물론 문화계와 체육과 종교계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인적 교류를 하고 있기도 하다.

국회에선 국방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두루 활동했다. 재선 시절인 21대 국회 후반기 때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을 지냈고,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에서 당 조직과 예산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았다.

국민의힘 친윤계 공부 모임으로 알려진 '국민공감'의 총괄간사를 지냈다.

▲ 동해(57) ▲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 경찰간부후보 29기 ▲ 충북지방경찰청장·경찰청 정보국장·경기지방경찰청장 ▲ 20·21·22대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 미래통합당 전략기획부총장 ▲ 국민의힘 20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 ▲ 국민의힘 사무총장·조직강화특별위원장 ▲ 국민의힘 22대 총선 인재영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