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식당 업주 40대 사망…'경영난 호소' 글 발견

박건우 기자 | 2024.06.28 10:08

27일 낮 12시 12분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한정식집에서 40대 업주 부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남편은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아내는 치료 도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영난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글을 발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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