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 사망…포항 주택 화재로 1억여 원 재산 피해
이일주 기자 | 2024.06.30 12:51
30일 오전 0시 52분 강릉 송정동의 화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원 주인인 50대 남서이 숨졌다.
또 비닐하우스 5동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오후 8시 6분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동이 모두 타 1억 원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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