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2호터널 차에서 연기…통제 25분만에 재개

지선호 기자 | 2024.07.03 18:31

남산2호터널에서 연기가 발생해 차량이 통제됐다가 재개됐다.

3일 오후 5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남산 2호터널을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나 한때 양방향 소통이 통제됐다가 20여분 만에 재개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남산2호터널 안에서 용산구 방향으로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났다. 차는 연기가 난 이후 스스로 터널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오후 5시 5분쯤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가 25분 만인 오후 5시 30분쯤 양방향 통제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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