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화학공장, 대형 폭발로 화재…인근 주민에 '대피령'
이정민 기자 | 2024.07.11 16:37
호주 멜버른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공장 직원들이 대피해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소방 당국은 독성 물질이 불에 탄 만큼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며 근처를 지나는 고속도로도 폐쇄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 소방헬기를 포함해 소방차 30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멜버른 당국은 공장 인근 교외 지역에 화재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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