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알 오른쪽 귀 관통…피 많이 흘려"
강상구 기자 | 2024.07.14 10:18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썼다.
또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도 했다.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면서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과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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