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체코 30조 신규 원전 수주…프랑스 제치고 선정
장윤정 기자 | 2024.07.17 21:06
체코 산업통상부는 현지시각 17일 열린 체코공화국 정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형 원전 수출은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각각 2기씩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기로 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 전력공사(EDF)를 최종 후보로 놓고 고심해왔다.
이번 수주전에서 우리나라는 한수원,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결정해 총력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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