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여사, 검찰 자진 출석…13시간 조사

조성호 기자 | 2024.07.21 08:46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20일) 검찰에 자진출석해 1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어제(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전날 당청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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