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7.23 21:04

1. 한동훈 후보가 62.84% 득표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새로운 한동훈호 출범의 의미를 짚어보고 정국 전망합니다.

2.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외부에서 이뤄진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수사팀 간부부터 조사에 들어갑니다.

3.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위원장이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임원회의에서 돌려본 '공개매수 실패 유도' 문건이 구속의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한 대의원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5. 대금 정산 지연으로,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름 휴가 여행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6. "하반기에 뽑는 전공의를 제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일부 의대 교수들의 입장에 정부는 "헌법적 가치에 반한다"고 했고 환자단체들은 반인륜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7. 경기와 강원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천연기념물 오리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부턴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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