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미사일 지원' 중국 기업·개인 재재

2024.07.25 08:18

미국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군사위성 개발을 지원한 중국 기업과 중국인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미 재무부는 중국 밍웨이전기 등 5개 기업과 천톈신 등 중국 국적자 6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제재 회피에 대응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