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전 변전소 화재…1만 3000가구 정전
김달호 기자 | 2024.07.26 09:54
소방당국은 인력 126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변전소 변전기 3기 가운데 1기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1만 300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1분 만에 복구됐다"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접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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